2016 여름 티앤토 학습멘토링이 시작되었습니다.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 학부모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8일까지 6박7일간의 티앤토 멘토단과 함께하는 학습캠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을 캠프에 보내시고 걱정이 많으시죠?

저희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이 엄마, 아빠의 역할을 대신해서 잘 보살피고 공부도 열심히 시킬 예정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것 만큼은 못하지만 친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이곳 캠프 게시판에 소식과 사진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니 매일 들려주셔서 확인해주시고 댓글로 격려와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44명의 멘티가 본 캠프에 참가중입니다. 되도록이면 모든 학생들이 다 나올 수 있도록 사진을 올리겠으나 혹시나 우리 아이만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섭섭해하거나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사진을 찍기 싫어서 도망다니거나 피하는 학생들도 있거든요^^.  아무쪼록 이곳 게시판에 자주 들려서 자녀들의 모습을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후에 도착하고 바로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개회식은 선문대학교의 이경오 국제교류처장님과 원모평애재단의 유경득 사무총장님께서 격려사 및 개회사를 해주셨구요. 바로 이어서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담당 멘토선생님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서로의 어색함을 덜어주고 인사를 할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같은 멘티 학생들과 멘토선생님들의 얼굴도 익히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간의 학습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을 멘토와 멘티간의 신뢰와 믿음입니다. 조별모임시간을 통해서 서로간의 좋아하는것 관심분야 등을 소개하고 조별 규칙을 정함으로써 일주일간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공부가 습관이 안 되어있는 학생들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일정에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고 캠프에 참가한 만큼 저희 멘토 선생님은 야무지게 공부를 시키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온 시간들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티앤토 멘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