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이곳 선문대학교 애국관은 더위를 잊은채 학생들이 열공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된 2일차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려드립니다.

하루일과의 시작은 '훈독회'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중에서 '청년들이여, 뜻을 세우면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말씀을 함께 훈독하였습니다.

"대학은 무슨 목적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겠다고 할 때 가는 곳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될수는 없습니다.".....뜻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가 살아갈 삶의 의미를 정하는 겁니다. 뜻이 있어야만 자신을 지켜나갈 힘이 생기고, 남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티별 담당 멘토선생님이 배정이 되어 있지만 이 시간에는 전날 멘토 선생님의 과제나 오늘 오후에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바른자세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담당멘토 선생님과 1:2 학습코칭 시간이 있었습니다. 멘토선생님은 멘티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합니다. 모르는 부분도 알려주기도 하지만 멘토의 노하우가 담긴 학습방법을 알려주어 근본적으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됩니다.

저녁시간이후에는 대학생 멘토들의 TED강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들의 경험담과 학습에 대한 조언 등을 강의형식으로 멘티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항상 캠프가 끝나고 나면 항상 멘티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전체 일정은 저녁 8시 30분에 마쳤습니다. 그 이후에는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12시 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합니다.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멘티들은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잊게만드는 열정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들에게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16 티앤토 멘토링 캠프 3일차 소식

2016 여름 티엔토 멘토링 학습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1일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