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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장학] 선학장학생 '바다는 우리의 미래' 찬반 토론 개최

선학장학생 찬반토론 진행 모습


11/26(금), 온라인 선학장학생 찬반 토론이 개최되었습니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표현 능력을 제고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유대관계 형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기획하였습니다. 토론은 '바다는 우리의 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에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 오랜 시간동안 해양섭리에 공들이신 기반을 이해하고,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인 ESG 경영을 조사했습니다. 

 

처음 진행한 정식 토론이었지만 학생들은 자신의 역할에 맞게 준비한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은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를 기반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하였고, 상대편과 질의응답 시간에도 서로 의견을 존중하면서 다각도로 이 주제를 볼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은 토론 참여하면서 가장 많이 배웠던 순간을 다른 팀과의 상호 질의응답,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토론 발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타인과 교류하는 시간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다고 하여 장학생 간 팀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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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장학생 찬반토론 참석 설문조사 통계자료

 

 

토론을 참석한 장학생 83%는 성취감, 만족도를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토론 학습을 통해 장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였고, 타인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도 많은 배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장학생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 보는 기회였던 것 같아서 의미 있었습니다. 특히나 환경 문제는 전 인류적으로 집중해야 할 문제이지만 또 지나치기도 쉬운 부분인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더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찾아보고 환경에 앞장선 자세로 생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토론을 참여하게 된 계기는 '환경'이라는 주제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환경을 의식하지 못하며 살아갈 때가 있는데, 환경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사실 그린워싱이라는 단어는 이번 조사를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소했지만 평소부터 느끼고 있던 문제의식과 맞아 떨어져서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토론에서 얻은 학습 성취감과 만족감은 앞으로 환경을 더 중시하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허지인 계장, 2020jiin@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