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일, 선문대학교에서 HJPA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효정세계평화재단이 지원한 프로젝트인 "중간고사 응원 행사" 가 진행되었습니다.

HJPA 학생회는 총 13명의 단과대별 대표와 부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상황에서 맞이하는 중간고사를 맞이하며 학생들이 보다 설립자 뜻에 맞게 생활하며 우수한 성적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재단에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장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한학자 총재의 말씀을 메신저를 통해 베포하는 한편, 라면과 초콜릿을 나눠주며 어려운 상황에서 지치기 쉬운 장학생들이 힘을 얻을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이 날 선문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HJPA는 재단과 여러기관의 지원을 받아 오는 입장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기 위해 생각을 모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응원행사에는 현재 선문대에 체류하고 있는 HJPA 45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스스로 성장하여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