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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애장학] 2019 유럽권역 문연아 이사장 장학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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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알바니아에서 유럽권역 선학장학생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알바니아 및 유럽권역의 장학생 180여명 참석한 가운데 환호와 격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디터 슈미트 중앙유럽대륙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이 유럽의 희망이며 뜻을 이루어 갈 주역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어 유경득 사무총장은 최근 한학자 총재께서 말씀 주신 효정랑의 개념을 설명하며, ‘신라는 작은 나라이지만 소수의 젊은이들이 하나의 뜻을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을 통일하는 기적을 이루어 냈다. 그 젊은이들이 화랑이며 우리들도 그 정신을 이어받은, 설립자의 뜻을 이루는 효정랑이 되자'고 아주 힘찬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문연아 이사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듣고 답해주며 선학 장학에 담긴 한학자 총재의 사랑을 전달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들과 하나되어 다같이 나아간다면 못이룰 것이 없고,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하늘이 바라는 자녀들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본래 60명 규모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학생들이 문연아 이사장을 재단과 한학자 총재의 심정을 느끼고자하는 희망이 쇄도 하여, 예상인원의 3배가량이 참석하여 장학생들 뿐 아니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고무되고 희망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 모두가 설립자의 뜻과 비전을 이해하고 섭리에 필요한, 섭리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효정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설립자를 중심에 모시고 더욱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