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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캠프] 2017 겨울 멘토링 학습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9박10일동안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던 2017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일정이 길어진 첫 캠프인만큼 25명의 멘토와 48명의 멘티 모두에게 더 값지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습 캠프의 오전에는 멘토가 멘티를 직접 지도해주는 1:2멘토링 시간을 통해 멘토-멘티가 처음으로 학습적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오전에 멘토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멘티들 스스로가 공부해보는 시간인 '자기주도학습'시간이 진행되었다. 셋째날 부터 오전엔 자기주도학습, 오후엔 1:2 멘토링을 진행하여 멘티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능력향상에 많은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공부이외에도 정확한 자신의 진로설정을 위해 멘토 선생님들과 상담하는 '찾아가는 멘토상담'시간을 운영하기도 하고 매일 저녁에는 멘티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시간인 TED(멘토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무작정 공부하라고 하기 보다는 멘티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자극을 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9박10일이라는 기간은 어쩌면 아이들에게 변화를 주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러나 이러한 캠프를 통해서 자신 스스로 공부하려는 노력을 하고 이를 학교나 집에서 끊이지 않고 노력한다면 본인들이 바라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본 캠프를 거쳐서 대학생이 된 멘티학생들도 여럿있으며 그중에서 캠프를 통해 많이 성장한 사례들도 나왔다. 과거의 멘티들이 현재의 멘토가 되어 또다른 멘티들을 지도하고 이러한 것들이 회가 거듭할수록 많아진다면 진정한 멘토링 문화가 정착이 될것으로 기대해본다.


 마지막날에는 본향원 참배와 천정궁 방문을 통해서 신앙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쉬움이 가득한 폐회식을 무사히 마쳤고 다음을 기약하며 캠프의 마무리를 지었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는 서로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서로를 보면서 멘토링 학습캠프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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