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평화장학생들의 학기중 모임이 지난 5월 11일(토), 서울 신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효정평화장학 제도는 국내 최고 엘리트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학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설립자 설립자 양위분의 평화사상을 교육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참된 평화를 실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3~4기 장학생 1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은 지난 겨울에 진행된 "아프리카 동계봉사캠프"내용을 공유하고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서로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철주 사무국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재단 설립자의 사상을 함께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고 하면서 "단순히 머리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그분의 걸어오셨던 길을 체험하고 함께 실천해 가자"고 학생들을 독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