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토), 2022년도 1학기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OT에는 1학기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 10명과, 중고등학생 멘티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멘토링 장학 제도는 잠정 중단되어 이번 학기부터는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에 참가했던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만 학기 중 멘토링 참여를 모집하였습니다.
OT는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의 환영사, 멘토링 장학 소개, 멘토 교육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영선 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멘토링을 통해 멘토들은 여러분의 사랑을 줄 수 있는 것,후배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의 보람을 느끼고, 멘티들은 그런 멘토들로 많은 사랑과 가르침을 받기를 바란다"며 1학기 멘토링을 시작하는 멘토 멘티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의 환영사
멘토링 장학을 소개하는 재단 직원
멘토-멘티 교육하는 영어 교육 강사 노가연
이어진 '멘토링장학 소개' 시간에는 영상을 통해 설립자 한학자 총재께서 본 재단을 설립하시게 된 취지소개와 더불어 멘토링장학이 지금까지 가능했던 것은 한 총재의 '미래세대를 향한 사랑' 덕분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멘토링의 의미와 1학기 멘토링에 대해 재단 직원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OT의 마지막 시간으로는 보다 즐겁고 유익한 멘토링 진행을 위해 '멘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노가연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노가연 강사는 특강을 통해 멘토링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멘토와 멘티 간 라포형성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멘티와 라포형성 방법', '멘티의 시험공부 체크', '멘티와 공부계획 세우기'등의 노하우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준석 계장, najunseok@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