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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래정상회담 1차모임, 7개국 10명의 장학생 참가

미래정상회담 참가 학생 및 재단 관계자

국내, 해외 장학생 토론 모임 <미래정상회담>이 10월 30일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 대만,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한국 총 7개국에서 10명의 학생이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에 참가하여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 지도자 소개에서는 2~3명이 한 팀이 되어 소회의실에서 10분간 서로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메인 세션으로 돌아와 각자의 파트너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람 10명의 이름을 다 기억하기는 힘들어도 파트너의 이름은 제대로 기억하였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소그룹 미팅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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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미래 지도자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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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성격 분석을 통한 자아발견> 강의 중인 김명옥 강사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하는 토론 모임이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을 알아야 심정적인 교류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에니어그램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니어그램 강의는 HJ천주천보수련원 상담팀장인 김명옥 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미래정상회담에 참여한 학생은 "그전에 나의 성격에 대해 많이 궁금했다. 왜 다른 사람과 다르게 어떤 상황에 행동하는지 등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니 그전에 가졌던 질문과 고민이 풀렸다. 이제 이 지식을 활용하여 나의 성격을 형성할 수 있겠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으며, "참가자들의 에니어그램은 1에서 9 유형까지 너무 다양하게 나왔다"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에니어그램을 분석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자기를 더 알아보고, 서로를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라는 등 전반적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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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미래 지도자 장학생

2차 모임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차 모임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으로, 각국 코로나19 대처 방안, 전 세계 교회에서 코로나19를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탈글로벌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미래정상회담에 참가할 방청객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허지인 계장, 2020jiin@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