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장학생 출신인 강동일 교사가 재단의 장학생들을 위해 4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강동일 교사는 2016년도 부터 3년간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에 멘토로 꾸준히 참가하였고 2018년도에는 활동장학 및 티앤토 장학에 선발되어 후배양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참가하였습니다.
강동일 교사는 "재단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중학생들 공부방 운영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제는 직장도 다니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어 받았던 감사함을 돌려드리면 좋겠다고 판단되어 기부금을 마련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목표하는 인재양성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경황이 없지만, 첫것을 하늘 앞에 바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습니다. 현재 강동일 교사는남원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지역으로 교사발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학생때 부터 교육에 남다른 목표의식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재단의 멘토링 사업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재단은 5월 30일(토) 강동일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증서를 전달하였습니다. 문연아 이사장은 "강동일님의 후배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은 장학재단을 출발시켜 주신 한학자 총재께 크나큰 기쁨이 되었다. 한학자 총재께서 바라시는 대로 효정인 양성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며 기쁨과 감동으로 화답인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