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재단 회의실에서는 원모평애 기자단 증서수여식과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증서수여식은 재단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안내, 연혁 등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 후 유경득 재단 사무총장의 격려사와 함께 시작했다. 유경득 사무총장은 "이번 기자단 장학생 활동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토리텔링과 라이팅까지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활동으로 기자단 장학생들이 성장하기를 격려하는 말씀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재단의 활동을 취재하고 전하는 활동을 하는 기자단으로서 참부모님의 삶과 가치를 스토리텔링 및 라이팅하게 될 것이다. 이는 참부모님의 사상과 닮아야만 가능한데 이 기회에 참부모님을 배워가고 닮아가며 삶과 연결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사를 마쳤다.
이후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민웅기 국장의 글쓰기 교육이 이어졌다. 강의는 자신의 경험과 글쓰기에서 관점의 중요성
과 문체 및 글쓰기의 구조 등 글쓰기에서 중요한 가치과 글쓰기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민웅기 국장은 "글쓰기는 타인의 관점을 변화시킬 수 없다. 다만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뿐이다. 그러려면 글을 쓰는 사람이 바른 관점을 가지고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글을 쓰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앞으로 1년동안 재단의 다양한 교육과 취재 및 글쓰기 경험을 통해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 나갈 기자단 장학생들이 되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