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담회를 참여하고 있는 일본 및 태국 Pre-HJPA 학생들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재학중인 일본
및 태국 유학생들의 정담회가 지난 6월 25일, 6월 26일, 7월 1일, 7월 3일 총 4번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담회를 주관한 효정세계평화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놓고 힘들어만 할 것이 아니라 하늘이 우리에게 인내심을 시험하고 계시며, 위기 극복을 통한 성장을 바라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정담회가 진행된 주간에 6.25 70주년 기념일이 포함되어 있어 부이사장은 전쟁에 참전하여 평화를 위해 피땀을 흘렸을 젊은이들의 심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당시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전 세계 약 20여개 국가에서 선발되어 한국으로 유학
온 HJPA 학생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20대에
한국 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단에서는 유학생들에게 스스로 유학을 결심해서 온 계기를 상기시키고 지도해갈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제약을 받고 있는 장학생들은 그동안 답답했던 심정을 뒤로 하고 함께 위기극복을 통해 미래 지도자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