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 HJPA 졸업생 간담회 

지난 5월 29일(토), 31일(월), 6월 1일(화) 3차례에 걸쳐서 HJPA장학생 예비졸업생 30명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장학생의 졸업후 진로를 중심으로 조를 편성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크게 공직, 취업, 대학원 진학 등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본인이 지향하는 진로에 있어서 비전이나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코로나 속에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온 것을 감사하며, 해이해질 수 있는 이 시기를 잘 마무리 짓기 위해서도,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을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더불어서 '감사는 순종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일이며, 우리가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로는 결국 사탄이 좋아하는 조건인 불평, 비판, 걱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하며 장학생들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일자별 간담회 단체 사진

이시간을 통해 예비졸업자들은 동료들의 진로에 대한 계획과 생각들을 들으며 본인의 졸업후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최 부이사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직업이 있다면, 24시간 동안 '내'가 없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장학생들이 지금까지 부모님의 보호권 속에서 살아왔지만, 앞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치면서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자마 후미타카 차장, fumitakarz@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