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관리자 교육 참여자 단체 사진
2021년 3월 4일, 현장멘토링 그룹을 관리하는 '2021 멘티관리자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과 함께 하는 '현장멘토링'은 올해 6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멘티관리자는 여성연합 소속 학부모 혹은 지역관리자로서, 중학생 멘티 출결 확인, 멘티장학금 집행, 멘티 부모님과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멘토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습니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이하 재단)의 최영선 부이사장은 "한학자 총재께서 미래 세대들을 양육하여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자 하십니다. 여러분들이 한학자 총재를 대신한 자리에서 멘티관리자로 참여했다고 생각하시고, 올 한 해도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멘티 부모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자녀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정 내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 써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여성연합 김수연 한국회장은 "이렇게 멘토링을 시작했다는 것이 희망이고, 반드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기도를 통해서 자녀가 성장하듯, 어머니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1년동안 자녀들이 멘토링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 주세요."라고 멘티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 격려사
여성연합 김수연 한국회장
여성연합 김보호 국장
장학원 멘토링 실무자 이화담 과장
이어서 여성연합의 김보호 국장이 '멘티관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될 때 멘티장학금 사용처, 가정에서의 협조 구하기, 대학생 멘토에게 자신의 자녀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잘 전달하기 등 멘티관리자로서 활동할 때의 유념할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장학원 실무자는 멘토링 진행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설명하며, 멘티들의 도전과 변화를 응원해 주시고, 멘토와의 관계에서의 어려움, 문의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여성연합과 재단과 소통하기를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진행된 '멘토링장학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교육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재단과 여성연합의 임원분들의 진심어린 응원 속에 멘티관리자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화담 과장, dami047@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