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효정평화아카데미(이하 HJPA) 장학생 단체 사진
2021년 3월 6일(토) 원모평애장학원 서울 사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인 효정평화아카데미(이하HJPA) 장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1학기 HJPA 개강 수련이 개최되었습니다. 연간 2회 진행되는 HJPA 수련 중 개강 수련은 장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장학비전을 상기시키고 재단 인재상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성배 이사장 환영인사, 전임 이사장이자 참가정의 일원이신 문연아 님 격려사, 재단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환영 인사, 학과별 모임, 방중 활동 보고 등 장학생 간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환영사에서 진성배 이사장은 서두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장학 재단을 설립하신 한학자 총재의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 있는 3.8선은 사상 간, 이념 간, 종교 간, 유신무신론 간의 분열선으로 되어 있는데 결국 하나님과 사탄, 선과 악의 대치선임을 인식하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학업과 활동을 임하는데 있어서 한학자 총재의 '효정사상'을 항상 잊지 말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재단 진성배 이사장
UPF 문연아 의장
장학생 방중활동 발표
신입생 후배를 환영하는 선배 장학생
외국인 장학생 합창 모습
UPF 문연아 의장은 장학생을 격려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예상보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적 활동이 제한되는 시간 속에서 오히려 내 스스로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가지는 여러분이 되면 좋겠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HJPA 장학생들은 개강수련을 통해 새로운 학기를 올바른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학기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장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위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마 차장, fumitakarz@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