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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2020 HJPA 장학생 졸업수료식 열려

2020 HJPA 장학생 졸업수료식

 

2월 7일(일) HJPA장학생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졸업하는 102명의 장학생들은 일본, 미국, 중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으로 선문대학교 졸업 후 공직, 대학원 진학, 귀국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가게 될 예정입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이사장 격려사, 대표장학생 소감발표, 부이사장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이하 재단) 진성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외국에 유학 온 학생들의 입장에서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수고를 했으리라 생각되고,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았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결실을 가졌다고 생각해도 된다"라는 격려를 해주셨고. 또한 "무슨 일을 하든 각자 처소에서 공적정신을 잊지 말고 설립자 평화 활동에 기여하는 개개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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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배 이사장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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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PA 졸업생 증서 수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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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선 부이사장 축사

 

졸업생 소감발표에서 일본 유학생인 방준호(16학번, 국제관계학과) 장학생은 "마지막 학기에 세계청년학생본부에서 인턴을 한 덕분에 많은 깨달음과 성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하였고,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현명 와이즈 카디마(17학번 전자공학과) 장학생은 "선문대학교를 다니는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나 교육을 통해 배웠던 지식, 인성, 평화 사상 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졸업 동기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이 내적, 외적으로 잘 훈련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신 설립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여러분이 앞날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하늘과 가까이 하는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배운 경험들을 토대로 당당하게 전진해주길 바란다"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자마 차장, fumitakarz@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