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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 나라의 사건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제로 미래정상회담 3차모임 진행

미래정상회담 3차 토론 모임 
 
[미래정상회담 2020가을학기에는 나이지리아, 대만,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한국 총 7개국을 대표하는 국내, 해외 장학생이 10명 모집되었습니다.]
브레이킹뉴스.PNG 자신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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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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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함께한 로읽남 하태우 부교회장
 

2020년 11월 27일에 진행된 3차 모임에서는 '각 나라의 사건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주제로 각국 이슈와 한국의 관계,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전 세계 시각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3차 토론을 시작하기 전 '인물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어로 인물을 설명하여 팀원이 맞추면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미래지도자 학생은 "게임을 통해서 각 나라의 지도자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재밌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이 가져올 전 세계 영향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면서, 초청 게스트 로읽남(유튜브 채널 : 노동 신문을 읽는 남자) 하태우 부교회장이 남북통일을 하게 된면서 한국 국민의 정체성이 새롭게 씌여질 것이며, 하나의 민족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한국 대표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인프라 건설로 유라시아 횡단이 가능해지고, 국방비 절감(남한 51조, 북한 1조), 이산가족 상봉 등이 실현됨으로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지도자 학생들은 "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요 뉴스를 한국어로 다른 국가 대표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느꼈으며, "각 나라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이 자기 나라 안에서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미래지도자로서 정기적으로 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을 알아야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지도자 학생들이 앞으로도 토론을 통해서 조금씩 시야를 확장시키고 넓힐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허지인 계장, 2020jiin@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