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랑 챌린저스
11월1일(일) 저녁 온라인 화상채팅 줌을 통해 효정랑 챌린저스 프로그램 참가자 오티가 진행되었습니다. '효정랑 챌린저스'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좋은 습관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하나님의 꿈과 연결하여 미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이 매일 실천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4명이 한팀이 되어 서로의 목표를 점검하고 격려를 하게 됩니다. 약 7주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 함께 목표를 성취하게 됩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선문대학교 HJPA장학생(학부생)과 신학순결학과 학생 총 14명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 지며 장학원에서는 본 프로그램이 잘 진행이 되도록 강사 및 진행스탭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날 오티는 팀구성 및 자기소개, 프로그램 진행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주 지도위원인 황우혁 대표(마크어닷)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수행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지속적이고 꾸준해야한다는 면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좋은 습관들이 하나둘씩 쌓이면 참부모님이 바라시는 효정랑이 되어 있을 것"이라면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참가자들은 '매일 일정시간 달리기, 2리터 이상 물마시기, 아침 7시에 기상하기' 등 본인만의 목표를 세우고 팀에게 공개를 합니다. 그리고 매일 실천 유무를 점검받고 서로를 격려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이게 되어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아직 시범운영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생들 및 장학원에서도 몇가지 시행착오를 겪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추후 그 점들을 보완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듬어 내년 부터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청현 부장, hyeon7919@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