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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평화장학] 2021 효정평화장학 하계 아카데믹 캠프 열려

효정평화아카데미 캠프에 참석한 효정평화장학생

 

 

08/12(목), 2021 효정평화장학 하계 아카데믹캠프가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함께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큰 위기에 놓여있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발표하는 세미나 형태의 캠프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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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하는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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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를 소개하는 세계 의장 토마스 월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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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운동을 소개하는 세계 부회장 타젤딘 하마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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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강연하는 선문대학교 명예교수,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박흥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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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장학생 모습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평화를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설립자 양위분의 삶을 보면 위하는 삶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청춘이 남을 위하는 삶으로 채워지길 때 평화를 이룰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천주평화연합(UPF)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으로 대신한 소개의 시간은 재단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비전과 전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천주평화연합의 활동들이 잘 소개되었습니다. 특별히 토마스 월시 UPF 세계의장과 타젤딘 하마드 UPF 세계부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설립자의 업적과 뜻을 생동감있게 전달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제강연은 선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인 박흥순 교수가 “코로나19 팬대믹 시대의 세계안보 및 미래세대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습니다. 박흥순 교수는 현재 전세계적 위기에 놓여있는 팬데믹 상황은 단순히 바이러스 감염으로만 볼 수 없고 근복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위기이며 질병에 대응하는 국제사회 협력체제의 위기, 주요 강대국과 유엔의 리더십 위기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식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의 책임있는 행동과 유엔의 적극적인 역할, NGO 및 시민사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개인이나 한 국가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책과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이청현 부장, hyeon7919@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