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교장은 환영사에서 "국내에 많은 재단이 있지만 원모평애재단은 글로벌한 재단"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이 보다 세계적 사업에 동참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김만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재단설립의 취지와 장학사업 개시의 배경을 설명한 뒤에 장학생들에게 직업이 아닌 이상이라는 꿈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면서 꿈 실현을 위해 자신의 롤모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꿈 실현을 위해서는 그 과정의 여러 시련을 극복하는데 젊은이의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전정신이 필수라 하였고, 각자의 확고한 꿈이 있어야 무한대의 에너지를 가져다준다는 두 가지 중요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