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평애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다문화 가정자녀들이다.

멘티뿐만이 아니라 멘토들도 다문화가정이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시절 어려웠던 부분을 공감해주고 고민을 들어줄 수 있어서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3일차를 맞이하는 캠프는 따뜻한 날씨와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첫날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많은 공부량에 걱정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금새 서로 격려하면서 멘토선생님의 응원속에 완벽히 적응을 하고 있다.

많은 일정들 속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는 TED라는 시간이다. 멘토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공부했고 어떤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배웠는지 등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자 아이들은 눈빛을 반짝이며 관심있게 경청하였다.

멘토선생님들 또한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고 깨우쳐 주기 위해서 밤늦게 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4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 (4일차 소식)

2014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2일차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