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재단의 비전과 사업 설명회가 지난 1월 12일(양) 일요일, 동대문교회와 주안교회 두 군데에서 열렸다. 

먼저 동대문교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어 약 100여명의 식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김만호 사무총장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연간사업내용의 총괄과 더불어 장학사업 2014년이후의 전망, 기념사업 등의 사업확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뜻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주안교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어 약 80여명의 식구들이 모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동원 국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어떤 취지로 재단을 설립했는지, 2세들에게 바라는 한학자 총재의 뜻을 설명하였다. 

식구들은 설명회를 통해서 "원모평애재단이 단순한 장학재단이 아닌 비전 2020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한 사업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하여, 또 "재단이 출범된 지 1년이 지나면서 통일가 2세들에게 많은 동기 부여가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음 설명회는 양천교회(서울남부)와 부평교회(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