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시작된 자기주도학습멘토링 캠프는 2일차 부터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였다.

오전 9시에 시작하는 학습은 저녁 6시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다. 멘토가 옆에서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자세도 지적해 주면서 그동안 잘못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멘티들은 첫날 그동안 해왔던 공부량보다 많은 양을 하다보니 어려워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멘토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금방 적응하고 잘 따라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멘티들은 수학과 영어 두과목중 한과목을 선택하여 자신의 학습상태에 따라 교재를 달리하여 공부하고 있다. 또한 선택한 과목에 상관없이 영어단어를 꾸준하게 외우고 있다. 멘토로 참가한 한 대학생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너무 좋고 공부를 마칠때 '선생님이 제일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니 너무 보람되고 기분이 좋다." 며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들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3일차인 28일 오전에는  선주삼 강사로 부터 동기부여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기와 목적을 생각해보고 조를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 이루어 가는 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적은 종이를 꿈나무에 걸어보며 다짐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와이특별수련 6일째-마우나케아

하와이특별수련 5일째-빅아일랜드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