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가 7월26일(토), 선문대학교 애국관에서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멘토 25명 멘티 6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7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진행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 한명이 3명의 멘티를 지도해주는 1:3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멘티 뿐만 아니라 멘토의 대다수가 다문화가정 소속 학생들이다보니 서로의 어렵고 힘든 점을 공유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날 개회식에서 선문대학교 이재영 부총장은 본인의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잘해야 대학에 진학해서도 본인의 꿈을 향해 꾸준하게 노력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면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이겨내는 능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곧이어 원모평애재단의 정동원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러분들은 큰 행운을 얻은 것이다. 일주일 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개회식 이후에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조별모임을 통해 첫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별로 일주일간의 생활을 기획하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 학습활동이 시작되며 짧은 시간동안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하와이특별수련 5일째-빅아일랜드 투어

2014 하와이 특별수련 성공적으로 진행중(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