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HJ천주천보수련원 친화관 B에서 2024년 1학기 HJPA 개강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장학생을 만나는 첫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스텝 4명, HJPA 장학생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날은 천심원 철야정성에 참석하여 HJPA 장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영성을 수양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은 개강 수련 일정을 이어나갔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먼저 HJPA 선배 응원 메시지를 시청하였습니다. 졸업한 선배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HJPA 장학생들은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반가워했으며 선배들의 따뜻한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또한 진성배 이사장을 모시고 개회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성배 이사장은 HJPA 장학생에게 신통일한국론을 직접 강의할 줄 알아야 하며 HJPA 장학생으로서 책임감과 더불어 설립자가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셨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HJPA 장학생으로서 가야 할 방향성을 알려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특강 이후에는 방중활동보고를 했습니다. 총 5명의 장학생이 방학 동안에 한 활동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난 방학을 되돌아보고 발표한 장학생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습니다. 발표한 장학생을 보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과 앞으로 시작하는 한 학기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24년도 1학기에 새롭게 규정된 내용을 장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였습니다. 장학생으로서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및 자유시간을 가진 후에 스텝 및 학생회 소개를 했으며 그 후에는 소그룹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함께 해야 할 조원을 소개하고 이번 학기 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위기가 한층 가벼워지고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성적우수자 시상식과 폐회사로 개강수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철주 사무총장은 HJPA 장학생들이 이번 학기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2024년 1학기를 맞이한 HJPA 장학생들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