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PA 장학생 개강수련 단체 사진
3월 5일(토), 선문대 HJPA 장학생 2022년 1학기 개강수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도부터 선발된 HJPA 장학생은 지난해까지 총 440여명이 졸업하였고, 현재 300여 명이 재학 중입니다.
미래 지도자 양성의 비전 아래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들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평화 운동에 동참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전문성을 기르고 있습니다. 개강수련은 매 학기 개강에 맞춰 진행이 되어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으로서 역할을 상기시켜주는 행사입니다. 오전 프로그램은 진성배 이사장 특강, 장학생 TED(미국 졸업생 오리카사 칸나, 성적우수 일본 야마구치 히로타케, 활동 공유 일본 소가아야코)로 구성되었습니다.
2022-1학기 개강수련 사회자 사상정, 쿠신타이 대만 출신 장학생
진성배 이사장 개회 특강
졸업생 TED 오리카사 칸나(미국) 선배 장학생
활동 공유 TED 소가 아야코(일본) 장학생
성적 우수 TED 야마구치 히로타케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일본)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대만)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아시아 1)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아프리카)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중남미)
본국청년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학생(유럽)
장학생들이 본국을 떠난 이후로 본국 지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국가별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각 대륙본부에서는 일본대륙을 비롯하여 대만, 북미, 남미, 아시아1, 아시아2, 유럽, 아프리카 등의 YSP(Youth and Service for Peace 약자)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먼저 대륙의 섭리현황과 졸업생들이 실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한 다음, 소그룹 세션으로 나뉘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당시 목표, 소속교회 HJPA 졸업생 현황, 졸업하기 전과 후에 도전해보고 싶은 일 등 각자의 비전이나 진로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본국섭리교육 시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본)”, “우리가 힘을 합치면 본국섭리가 더욱 잘 될 수 있음을 느꼈다(태국)”, “자기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남미)”,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좋은 학습내용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대만)”, “선문대에 지내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응원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말레이시아)”, “대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회발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목표와 동기를 설정해야 한다고 느꼈다(아프리카)” 등의 소감들을 남겼습니다.
문연아 의장 HJPA 장학생 간담회
이어서 문연아 UPF 한국의장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 의장이 학생들의 사소한 고민부터 신앙 갈등 관련 고민을 들어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위로와 사랑을 주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단 최영선 부이사장의 폐회사가 있었습니다. 최 부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생활 속에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때마다 의미를 부여하면서 잘 이겨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습니다.
최영선 부이사장 폐회사
[자마 차장, fumitakarz@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