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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2020 2학기 선문대학교 글로벌장학생(HJPA) 온라인 개강수련

2020-2학기 HJPA 온라인 개강수련
 

2020 9 19~20 효정평화아카데미(Hyo Jeong Peace Academy, 이하 HJPA) 장학생 480명이 비대면 형식으로 모여 2학기 온라인 개강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학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장학원은 글로벌 장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왔을 때 초심을 상기시키며 장학생으로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개강 수련을 준비했습니다.

 

개강 수련의 프로그램은 재단 문연아 이사장 환영사를 비롯해서 유경득 사무총장 특강,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시상식, 졸업생 응원메시지, 장학생들이 준비한 식전 공연, 방중 활동 보고, 학생회 소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참부모님의 비전, 재단에 대한 이해와 HJPA 장학생 활동에 대해 더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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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 HJPA 개강수련 환영사하는 문연아 이사장

 


문연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설립자 한학자 총재는 코로나로 인해 청년 대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아쉬워하신다라며 한 총재의 심정을 대신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무의식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도 있고 답답함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하나님 사랑권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립자 문선명 총재는 공적인 중심 존재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공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인의 심정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공인은 부모의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변 친구, 선후배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고, 누군가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라며 HJPA 장학생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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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중활동보고 1. 도요나가 에리카 2. 호논 미포지조 주레스 3. 이토신야

 



이후 HJPA 출신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학교생활하면서 도전하고 성장했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올여름 방학 동안 봉사활동, 기관 인턴활동, 피스로드 활동을 공유하였습니다. 전남 구례 교회에서 효정기동단에 참여한 도요나가 에리카(식품수산학부) 장학생은 봉사활동 중 만났던 할머니를 통해 주고 또 주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며, 주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한학자 총재 말씀에 영감을 받아 효정문화원에서 인턴을 했던 이토신야(신학순결학과) 장학생은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스로드를 올해로 3번째 참가하는 아프리카 베냉 출신 호논 미포지조 주레스(국제관계학과) 장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천안, 아산 지역 단체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문화를 더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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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하는 유경득 사무총장

 

 


유경득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재단의 비전, 사명, 핵심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유사무총장은문선명, 한학자 총재께서 일평생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생, 공영, 공의 주의로 살아오셨습니다. 장학원은 설립자의 비전에 따라 장학생을 평화세계의 참주인으로 양성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번 개강 수련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장학생들은 장학원의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재단은 장학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허지인 계장, 2020jiin@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