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5일 효정글로벌초종교 장학생 대표단과 8개종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여 숭모헌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글로벌초종교 장학은 재단에서 설립자의 초종교화합운동을 이끌어나갈 각 종단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각 종단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과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올해도 8개 종단의 80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장학생은 종교화합활동과 애국, 평화실현 비전을 교육받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초종교 장학생 80여명이 섭리의 조국 한국의 광복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장학생들은 각 종단과 함께 향후 1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안의사의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위인을 기리는 행사를 통해 장학생들의 평화사상을 고양하고 각 종단간의 연합활동이 더욱 긴밀해 질 것이 기대됩니다.
행사는 사)한국종교협의회와, 효정세계평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