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선문대 한국어 교육원에서 글로벌장학생들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장학생에게 전달된 생활물품 라면과 화장지는 한국종교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지난 12월 8일 진행된 종교평화문화축제를 통해 기부된 물품으로 태고종 청련사에서 기부한 물품입니다.
재단은 한국종교협의회와 더불어 글로벌초종교장학이라는 장학제도를 통해 한국내 10개 대표종단 장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었는데 기부에 참여한 청련사 역시 장학혜택을 매년 받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장학제도와 초종교활동을 통해 연결된 지난 인연이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래인재들인 글로벌 장학생들에게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학생들은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배경 설명을 통해 총재 양위분의 오랜 초종교활동과 장학 사업이 장학생들에게 또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알고 총재 양위분께 깊이 감사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