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한․아세안 정상회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GKS(정부초청장학생)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평화 콘서트에 선문대 글로벌 장학생 18명(아시아 7개국 대표)으로 구성된 선문대 유학생 합창단이 초청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번 초청공연은 금년초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교육부 고위직 공무원이 장학생 합창단의 공연에 감동 받아 정부행사에 공식 초청하여 성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장관을 비롯 아세안 각국의 장관, 10개국의 영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장학생 합창단은 관객들로부터 일반 학생합창단이 아닌 전문 합창단의 수준이었다고 평가받으며 공연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장학생들은 공연을 마치고 범냇골 성지를 방문하여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은사를 주신 총재 양위분의 은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한 사랑속에 성장하고 있는 장학생들은 세상 어느 곳에 내어 놓아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