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득사무총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와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카프 전도팀에 속한 장학생에게는 과거 선문대학교에서 진행한 '아웃리치 전도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고, 총학생회장에겐 어떻게 해야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학생들과 만나면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젊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라고 답하며 더불어 참어머님께서도 증서수여식때 활동장학생들을 만나면 학생들의 눈빛과 표정에서 큰 에너지를 얻으시고 크게 기뻐하셨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이후 장학제도의 변화, 2세의 가치, 효정랑에 대한 말씀으로 장학생들이 더욱더 하늘부모님과 종적으로 하나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은 간담회가 진행되는 2-3시간동안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대화에 참여하였으며 다른 학교보다 선문대학교를 항상 기억해주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는 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