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장학생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맞춘 온라인 간담회를 각 영역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9월에 선발된 학생들 중에 세계권 7명, 일본 7명 2그룹으로 최영선 재단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온라인인 만큼 직접 만나보지 못하는 학생들의 안부와 걱정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두 번째 간담회 참석이었기 때문에 한국 유학생활을 통해 느낀 점 혹은 고민하는 내용들을 사전에 정리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로나 신앙을 놓고 학생들이 진지하게 고민하는 내용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