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에게 식사를 배부하는 모습
지난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 기간 동안,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과 재단이 장학생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캠퍼스 식당과 매점 운영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재단은 하루에 1끼를 제공하여 장학생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장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원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 162명에게도 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
추석은 하늘에 감사하는 뜻을 지닌 명절이라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추석을 맞이한 장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중간고사에 대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장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장학생들의 행복한 모습들과 감사하는 마음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리카사 칸나 인턴, kannaok15@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