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명 | 고유란 | 활동기간 | 2018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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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시간 |
계획 : 주(2)회, 월, 수 요일, 주 4시간 미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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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사유 | |||
멘티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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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건의사항 |
2018.9.3. 19:30~21:30 서른 두 번째 멘토링 하계멘토링 장학캠프에서 멘토들이 훈독했던 어머님의 말씀을 함께 훈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화는 공부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며, 이기적인 마음을 품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느꼈다. 홍인이는 학교가서 공부하는 것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묘미를 알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해왔는지 반성해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1학기 멘토링을 되돌아보고 2학기 멘토링의 활동방향에 대해 셋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라이트센 중등 수학 1학년 (하)를 함께 풀고, 영어는 개인별 수준에 따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멘토링 시작 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를 함께 훈독하고 심정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훈독 소감과 오늘의 다짐을 일지에 쓰고,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오늘의 멘토링 소감을 일지에 적기로 했다. 우선, 오늘 수업은 같이 공부할 교재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 가져온 문제집을 푸는 것으로 하였다. 유화는 워드마스터 중등고난도 Day2 20~25쪽과 영어 듣기 모의고사 12회를 풀었다. 홍인이는 영어 듣기 마더텅 9과와, 1학기 같이 하던 중학 영문법 236~248쪽을 함께 풀고 채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9.5. 19:30~21:30 서른 세 번째 멘토링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209~212쪽을 훈독하며 시작했다. 홍인이는 보다 큰 책임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 다닌 것임을 알았고, 유화는 책임을 다하여 성실히 수업에 임할것을 다짐했다. 오늘 수업은 경우의 수의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수업이었다. 홍인이는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한 반면, 유화는 쎈을 처음 손대봤는데, 문제의 난이도가 많이 어렵진 않아서 유형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연습이 되어서 좋았다고 한다. 원래 수업의 분야에서 자신과 비교적 잘 맞는 부분,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홍인이는 습득력이 좋은 친구이니, 개념정리와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 분명 경우의 수 단원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8..9.10. 19:30~21:30 서른 세 번째 멘토링 아이들에게 수업 전 오늘의 기분을 물어보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홍인이는 비교적 컨디션과 기분이 좋았지만, 유화는 중간고사가 곧 올것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조급함, 다급함이 있다고 했다. 다행히 훈독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멘토링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지난 시간에 이어 경우의 수를 구하는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나서 지난시간에 숙제로 내주었던 부분 중 두 아이 모두 어려워하거나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함께 문제 풀이를 했다. 수학이 끝난 후 홍인이는 마더텅 영어듣기 문제를 풀었고, 유화는 EXAM4YOU의 교과서 본문 빈칸 채우기 활동을 했다. 멘토링 시작할때와 달리 집중도 잘 되고 문제가 잘 풀려서 지루하지 않았다고 한다. 홍인이로부터는 오늘 정말 시험에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고 말해주어서 기뻤다. 2018.9.12. 19:30~21:30 서른 네 번째 멘토링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213~215쪽을 함꼐 훈독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참된 학생과 참된 교사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이는 '학생을 지켜보며 잘 크는지 관리해주는 선생님', 유화는 '자기가 아는 지식을 최대한 사용해서 눈높이에 맞춰주는 교사'가 참된 교사상인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나는 과연 멘토로서 아이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나 생각해보았다. 오늘은 경우의 수에 이어 확률에 대해 공부했다. 문제도 많이 풀었다. 아이들 중간고사 전에 중간고사 범위를 다 끝내고자 조금은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잘 따라와주어서 다행이었다. 홍인이는 진도를 팍팍 나갔지만 이해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하였고, 유화는 확률과 경우의 수 부분을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고 했다. 수학 수업 후에는 각각 교과서 영어 단어 외우는 시간을 가졌다. 2018.9.17. 19:30~21:30 서른 다섯번째 멘토링 오늘은 수업에 앞서 좋은 학생이란 어떤 학생인지, 나는 좋은 학생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신은 좋은 학생인가요?라고 아이들에게 물어봤을 때, 평소 학교에서의 행동을 생각하며 고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 지난번 수업으로 경우의 수와 확률에 대한 단원을 마치고, 삼각형의 성질 단원으로 들어갔다. 삼각형의 성질을 증명하는 과정을 오랜만에 접해서 기분이 새로웠다. 하나하나 근거를 찾아가며 이거 어떤 유형의 합동인지, 삼각형의 성질을 활용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 함께 살펴보는 수업을 했다. 도형을 보고 개념을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듯 했다. 두 아이 모두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때 어려움을 겪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2018.9.19. 19:30~21:30 서른 여섯번째 멘토링 친구관계에 대해 훈독했다. 친구 사이에는 심정적 유대가 있어야 자유스럽다고 하였는데, 유화와 홍인이 사이에는 과연 심정적 유대가 이루어져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특히 올해에는 멘토링으로 꽤 많이 만나는데, 심정적 유대는 확연하게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덕분에 멘토로서 어렵지 않게 멘토링을 진행 할 수 있는 것 같다. 시험기간에 더 가까워져 오면서, 영어 보다는 수학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룰 개념도 많고 다룰 문제도 많았기 때문이다. 많은 학습량에도 아이들은 잘 따라와주었다. 숙제를 많이 낼 수 밖에 없어서 좀 미안하기도 했다. 우선, 지난시간에 두 아이가 모두 어려워하는 대표문제 5개를 풀었고, 각의 이등분선의 성질에 대해 설명을 했다. 다음으로 새로운 소단원인, 외심과 내심 중 외심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외심과 내심은 개념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굉장히 혼란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므로, 멘토가 공책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했다.오늘 개념을 확실히 잘 해둔 것 같다. 2018.9.26. 15:00~18:00 서른 일곱번째 멘토링 오늘 훈독을 통해서는 바람직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두 멘티 모두, 바람직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기 보다는 내가 먼저 바람직한 친구가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하는 듯 했다. 그렇다면 나는, 바람직한 멘토가 되어야지. 오늘은 내심에 대해 공부했다. 지난 번 수업 때 배운 외심과 헷갈리지 않도록, 연습장을 반으로 나누어 한 편에는 외심, 한 편에는 내심을 그리고 개념을 설명했다. 비슷해 보이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구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홍인이의 경우,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이지만, 중간고사에 포함되는 부분이라고 해서 좀 더 신경써서 지도했던 것 같다. 아직 외심과 내심이 헷갈리는 것 같아서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설명을 하도록 했다. 오늘은 멘토링 장소를 바꾸었다. 멘토의 조부모님 댁에서 진행했는데,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매우 조용한 분위기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집중을 잘 했던 것 같다. 평소와 다르게 세 시간을 진행했는데도, 수업시간을 중간중간 잘 배치해서 그런지 힘든 내색 없이 잘 따라와주었다. 2018.9.28. 19:00~22:00 서른 여덟번째 멘토링 친구관계의 유의점에 대해 훈독하며 시작했다. 멘토가 보기에 유화와 홍인이 모두 이미 착하고 사려깊은 친구인데, 본인 스스로 나쁜 친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좋은 친구를 갖고 싶다고도 하였다. 오늘은 왠일로 홍인이가 숙제를 못 해왔다고 했다. 숙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수업시간에 진행하도록 했다. 우선,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모두 꼼꼼히 읽어보고 지금까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었다. 유화는 틀린 문제들은 모두 정복했으니, 새로운 기출문제집을 풀기로 했다. 점점 수학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오늘은 모처럼 두 아이가 도서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세 시간의 긴 시간에도 각자 집중하면서 문제를 푸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
벌써 9월 멘토링이 끝났습니다! 벌써 38번이나 수업을 진행하셨네요!! 진짜 유란쌤 보고서를 보면 벌써 저희 멘토링이 오랜 시간 달려왔다고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진행한 내용들이 이렇게 많이 쌓여있는 걸 오늘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네요!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은 유란쌤이 그 만큼 멘토링을 열심히 진행해 주셨다는 것이겠죠. 아이들도 그런 모습 속에서 정말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란쌤의 꾸준한 모습을 보면서 관리멘토인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란쌤의 꾸준한 노력! 그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그 모습들이 2명의 멘티 아이들에게 더 나아가서 관리멘토인 저에게까지 정말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옆에 있으니 연락주세요~~!!
10월 멘토링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