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명 | 김영주 | 활동기간 | 2018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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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시간 |
계획 : 주(1)회, 일 or 수 요일, 주 4시간 미실시 : 7/29(일),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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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사유 | 7/21 (토), 7/22(일)에는 멘토의 계절학기 시험 주간이 다가오는 주말이라 멘토링 수업 준비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또, 그 주에 미국에서 지인이 와서 멘토가 안내를 해야하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7/29(일)에는 서둘러 가평 집에 내려가야 할 사정이 생겨서 30분 일찍 수업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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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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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건의사항 |
<활동 요약> 7월 8일: 기말고사 피드백 및 영화 시청 7월 14일: 독서 지도 및 질문 시간 7월 25일: 독서지도 및 홍대 견학 7월 29일: 독서 지도 및 영어 수업 <특이사항 및 건의 사항> 학교 수업 내용을 가르치면서 희원이가 영어 뿐만 아니라 국어 실력과 상당히 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7월 8일에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독서량을 물어봤을 때, 희원이가 평소에 만화책 이상의 수준의 책 읽기를 스스로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진이는 평소 줄글로 된 소설책을 즐겨 읽어 희원이가 보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진이 역시 소설 중 문학에 치중된 독서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말고사 주간이 끝난 후의 수업인 14일부터, 희원이의 국어실력 향상과 유진이의 독서 경험 폭 넓히기를 목적으로 한 독서지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번 방학동안 멘티들에게 접하게 할 책은 "떡갈나무 바라보기(주디스, 하버스 콜)"라는 동물 행동학 서적과 "논어(공자)"라는 고전입니다. 다른 영어 및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하루 30분에서 1시간 가량 독서지도를 하는데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수업 3회에 걸쳐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14일에 멘티들과 질문시간을 가졌습니다. 1) 가장 하고 싶은 것 3가지, 2) 가장 실천 가능한 것 3가지, 3) 가장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 3가지, 4) 이번 방학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은 3가지, 5) 우리끼리 할 수 있는 3가지 등의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티들이 평소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들을 고민하고 발표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 것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멘티들의 5가지의 질문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것이 맛있는 것 먹기와 홍대가기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생각 속에만 두지 않고, 실제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경험시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학을 맞이한 주에 수업시간에는 홍대에 갔습니다. 홍대에 가서 베스킨라빈스를 먹으며 독서지도를 하고, 홍대 옷가게에서 한번씩 옷을 사는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샵, BT21샵, 라인샵 등을 구경하기도 하고 홍대거리를 탐방하고 맛집을 갔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으로만 했던 홍대 탐방을 했다는 것에 신기해했습니다. |
현장 방문했을때 보니까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잘 듣고 따라와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영주쌤도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느라 열심히 노력 해 주고 계신것 같구요!
희원이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기초가 많이 부족한 학생이라 쌤이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mp3파일이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쌤이 희원이 한테 적절한 학습을 지도 해 주고 계신 것 같아요!
독서 지도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앞으로 올라갈 곳이 많은 친구니까 현재의 성적에 낙담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학습해 나가면 좋겠네요!
보충이 많아서 아마 멘토링 방학은 못가졌을거 같아요 ㅠ
그래도 선생님 학교 방학 기간에 충분히 쉬시고
2학기에도 화이팅 넘치는 멘토링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