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奨学生夢広場

メンタリング報告書 > 奨学生夢広場 > メンタリング報告書
  • 유영민
  • 18-08-20 19:36

2018년 7월 - 멘토링보고서 제출합니다. (제출함)

멘토명 유영민 활동기간 2018년 7월
멘토링 시간 계획 : 주()회, 요일, 주 7시간
미실시 :
미달사유
멘티정보
  • 멘티 명
  • 불참 일자 및 사유
  • 종합평가:성실도, 적극성, 개선사항 등
  • 문경준, 조윤서
특이사항
건의사항
7월 실시
(3일 16:00-18:00, 6일 17:00-19:00, 22일 15:00-18:00 총 7시간)

7월달은 아이들과 수업을 지난 한학기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학기동안 멘토링이 어땠는지, 2학기에는 어떻게 하고싶은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이 무엇인지 등 아이들에게 많은 여러 질문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다행이도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그동안 잘 해준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현재 중3인 아이들이라 고등학교를 인문계를 가야할지, 특성화고를 가야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확실한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두 아이 모두 특성화고를 더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사실 제 마음은 아이들이 인문계를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그냥 무작정 제가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활을 아이들또한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아이가 가정상황이 어려워서 특성화고를 진학해 얼른 일을 하길 원하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정말 멘토링도 잘 참여해주고 잘하는 아이인데, 또 누구보다 아이 스스로도 원할텐데, 피치못할 상황이란게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 앞에서는 인문계 권유를 전혀 하지 못하고, 그저 이야기를 듣고 그렇구나 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참 다행인게, 아이말을 들었을 때, 특성화고를 진학 한 후 또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며 아이 스스로도 여러 생각을 하고 알아보려는 것 같아서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저도 특성화고에대해서 더 많은 내용을 알고 난 후 아이들과 더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원모에 또는 사회에 아이를 위한 장학제도 또한 있는지 찾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이에게 인문계를 적극적으로 권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음 이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학기 멘토링 마무리하는 날에 아이들과 함께 고기먹으러 갔던 사진입니다.
두번째부터 다섯번째는 아이들의 스케줄러사진입니다.

항상 보고서를 보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주희 18-08-22 01:43
영민쌤 7월 멘토링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군요!
아이들이 그래도 주도적으로 자기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진학을 위해서 고민하고 계획하는 모습 정말 대견하네요!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또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많은 의지와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스케쥴러도 열심히 작성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부터 스케쥴러를 사용해서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하면
현재의 학습 뿐만 아니라 분명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멘토링 방학동안 재충전 하는 시간 충분히 가지시고
2학기 때도 화이팅 넘치는 멘토링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