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가 1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멘토 26명, 멘티 45명이 참가하여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 간 함께 한다.
학습 멘토링은 멘티의 학습 상태와 수준을 고려하여 선발된 멘토와 함께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공부를 하게 된다. 멘토와 함께 공부하는 1:2 멘토링과 자기주도학습시간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공부습관을 기르는 연습을 한다. 학습 멘토링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 (TED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담과 학습법 등을 이야기하고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멘토들이 직접 고민을 들어주는 '찾아가는 멘토상담' 시간과 화동회 등 일주일 간 공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개회식의에서는 문연아 이사장의 개회특강이 진행되었다. 문연아 이사장은 참어머님이 바라시는 2, 3세의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참어머님처럼 늘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이 캠프에서는 남을 위해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육체적 부모님을 위해 꿈을 키우고 행동했으면 좋겠다. 또 개인을 중심삼은 목적이 아닌 남을 위한, 통일가 전체를 위한 성장이 여러분에게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짧고도 긴 10일이라는 시간동안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캠프 사진은 [장학생꿈마당-멘토링학습캠프-캠프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