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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모평애재단 비전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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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원모평애재단 비전특강 열려

선배와 함께 만들어 가는 드림 톡(Dream Talk)

 

1회 원모평애재단 비전특강 선배와 함께 하는 드림 톡(Dream Talk)’이 지난 330() 오후 1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1기 원모장학생과 선학장학재단의 장학생을 초청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서인국(천주평화사관학교) 원장과 오인열(카이스트)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는 마당에서 김만호(원모평애재단) 사무총장은 비전특강은 장학생들이 천일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열린 마당이라고 소개하면서 말을 타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말을 타고 가야할 광활한 대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마당 강사로 나선 서인국 원장은 자신의 성장과정을 담담히 서술하면서 2세라는 정체성과 2세 교육과 축복 등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대학시절 우리노래를 작사, 작곡했던 경험을 돌아보면서 중학교 3학년 때 기타를 선물받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 우등불 공연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늘의 심정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입학 후 하늘소리에 가입하면서 우리 노래를 부르고 작사, 작곡하게 되었는데 23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자리에서 그때 지은 노래들이 불려지는 것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소박한 꿈이었지만 그 꿈이 지금도 여러 사람의 심정에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자기가 관심하는 분야에서 노력하고 도전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둘째 마당 강사로 나선 오인열 교수는 자신의 어려웠던 성장과정과 그 속에서 희망과 비전이 되었던 원리연구회 시절을 회고하면서 진솔한 강의를 해주었다. “자기의 명예와 욕망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 평화세계를 위해 공부하면서 참다운 가치를 알고 있는 2세들을 보면 희망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였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리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열정이 있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다. 똑똑한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운 사람 중에 행복하게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꿈이 있는 삶을 강조하였다.


셋째 마당은 장학생들과 질의응답식의 대화마당으로 준비되었는데 장학생들이 시종일관 진지하게 강사들에게 질문하면서 한 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지루한 시간이 되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너무나 진솔하게 형처럼, 선배처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꿈과 비전에 대해 강조해주셔서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가정형편상 취업과 대학진학을 놓고 고민 중이었는데 오늘 비전특강을 들으면서 답을 얻게 되었다. 다음 비전특강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원모평애재단은 원모장학생을 대상으로 비전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제2회 비전특강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