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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주니어(재한유학생) 장학사업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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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평애재단은 412, 선화예술학교 애천홀에서 재한유학생 장학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9일 천정궁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글로벌주니어 장학생으로 선정된 재한유학생들과 일본에서 입국한 학부모들에게 장학사업에 대한 취지와 비전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록 해외유학생한국교육원 부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년도에 가장 뜻깊은 일이 바로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뜻으로 출발된 원모평애재단의 장학제도가 해외유학생교육원에 도입된 일이다. 장학생으로서 선발된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하늘 앞에 기쁨의 결과를 돌려드리자.”라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독려하였다. 김만호 사무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문선명 총재가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인 16세 때, 인류구원의 꿈을 꾸고 세계적 지도자의 길을 걸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확고한 꿈을 가지고 서울대, 하버드, 동경대와 같은 세계명문대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유학생 소개시간에는한국어 말하기 및 원리강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발표와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유학생들이 언어적, 문화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뿐만 아니라 교양, 문화분야에서도 실력을 닦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한국에 유학중인 중고등학생들은 230여명으로 이들은 선화 및 선정고등학교 기숙사(세계형제학생원)에서 생활하면서 국내 고등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있다. 원모평애재단은 이 학생들이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바라시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