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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캠프] 2020 온라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 개회식

개회사하는 문연아 이사장 


2013년부터 효정세계평화재단 원모평애장학원에서 매년 주최, 주관하는 행사인 멘토링 학습캠프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전체 스케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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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참석한 멘토 

2020 여름 온라인 티앤토 멘토링학습캠프는 819()부터 825()까지 1주일 간 진행되며, 32명 멘토(기획단 멘토 7명 포함)는 모두 효정문화원에서 캠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멘티는 총 38명이며 서울, 경기, 강원, 순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멘토링 학습캠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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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이야기 나누는 문연아 이사장 
 

효정세계평화재단 문연아 이사장은 멘토링학습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멘토, 멘티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효정문화원에 방문하여 개회식을 열어주었습니다. 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립자 한학자 총재께서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한 피해가 있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크셨다고 하며 "한학자 총재께서는 여러분들의 20년 후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20년 뒤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지 상상해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해주었습니다또한, 캠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부분에서 멘토링 캠프를 직접 만나서 했다면 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온라인 멘토링 캠프를 통해 멘티 여러분 각자가 세워 둔 계획대로 실행하여 성취감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셨습니다


개회식 참석한 문연아 이사장님과 멘토멘티 .jpg
 화면을 통해 멘티를 만나는 멘토 


멘티들은 하루에 5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이후에는 멘토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멘토 선생님들의 테드(TED, 강연회),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참고한 라이브 방송, 상담 등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난 적은 없었지만 심정적으로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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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단체사진 
 

재단은 올해 캠프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 못한 부분에서 큰 아쉬움을 느꼈지만, 이번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중,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재단은 장학생들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재단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며 공생, 공영, 공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