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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평화장학] 2019 하계 효정평화장학 캠프 열려



지난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9 하계 효정평화장학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효정평화장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에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진행된, 금번 캠프는 [미래세대를 위한 선학평화상 모의 선정 및 시상식]이라는 테마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생,공영,공의주의가 실현된 이상사회 구현을 목표로 살아오셨던 설립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신념과 가르침을 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시상식 테마를 [공생,공영,공의주의]로 책정하고 그룹별로 이중 한가지를 배정받아 해당분야에 맞는 인물과 업적을 찾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사전에 선학평화상의 기치에 부합되는 인물을 찾아 1명씩 추천하여 해당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캠프에서는 그룹별로 각자가 추천한 인물을 검토하여 배정된 분야와 부합된다고 판단된 후보자를 1명으로 압축하고 후보자의 생애, 업적, 영향력을 집중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그룹 및 분야

후보자이름

요약

1조 - 공생

로렌스 하다드(영국)

아동영양 증징의 중요성을 강조한 세계식량 정책의 선구자

2조 - 공영

드니 무퀘게(콩고)

여성육체의 해방을 통한 전시성폭력해방 운동가

3조 - 공의

무심비 칸요로(케냐)

전세계 여성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리더

4조 - 공생

아비 아메흐드 알리

(에티오피아)

전세계 민주화를 압당긴 에티오피아 15대 총리

5조 - 공영

바실 페르난도(홍콩)

아시아 인권헌장을 통해 소외 받은 아시아의 인권을 보호한 법학자 / 인권운동가

6조 - 공의

히나 질라니(파키스탄)

여성인권 수호를 넘어 모든 소수의 인권을 위하는 인권운동가

총 6개 그룹에서 제출한 6명의 후보자들은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간의 갈등을 해결하며 세계적으로 평화의 운동을 펼쳐온 존경받아야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이중에서 최종 수상자는 '전세계 여성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케냐의 [무심비 칸요로 박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선정과정에 있어서 학생들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토대로 업적을 평가하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남을 위해서 헌신한 부분이 아니라 어렵고 부자연 스럽더라도 설립자의 비전을 바탕에두고 평가, 선정하였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어떠한 인물을 추천했는지에 대한 결과물도 중요했지만, 재단에서 기대했던 부분은 공생, 공영, 공의주의를 통해 설립자가 추가했던 이상사회를 들여다 보고 수상자 후보로 추천한 분들의 삶과 업적을 연구하면서 자신들의 삶에 반영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2박3일이라는 한정된 시간동안 자료를 모으로 발표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안에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면서 [선학평화상]의 의미와 [공생,공영,공의주의]에 대한 개념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의도했던 성과를 충분히 거둔 의미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앞으로도 장학원에서는 [효정평화장학생]들이 장학이름에 걸맞게 평화세계 실현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