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본 재단 유경득 사무총장 주재로 한 장학생 대상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1) 미래목회자장학생과 2) HJPA 신학순결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2차례 진행되었으며 각각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래목회자장학생은 지난 1차 모임에 이어 재단에서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에게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성경책과 대내 기관에서 발행한 2019년 다이어리를 선물로 준비하였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사하며, 유경득 사무총장은 장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격려하였습니다.

 HJPA 신학순결학과 장학생과의 만남에서는 현재 한학자총재께서 장학생들에게 기대하고 계신바가 무엇인지, 학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현재부터 10년, 20년 뒤의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잘 계획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 후, 장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꿈과 현재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재단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보다 더 가깝고 진솔한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해 주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장학생들이 성장 할 수 있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노력하는 지도자들이, 협력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2) Pre-HJPA 장학생 간담회 (5/24)

 5월 24일(금)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아시아권 학생과 일본학생들의 간담회가 최영선 재단 부이사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습니다. 최 부이사장은 먼저 장학금이 어떤 배경으로 시작되었고 한학자총재께서 수많은 섭리 가운데 왜 장학금 투자를 결심하였는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결국 미래에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바라셔서 였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에서든 각자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하시며 장학생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3) HJPA 장학생 간담회 (5/28)

 5월 28일(화) 아프리카, 아시아권 한국어 교육과정 장학생들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영선 부이사장은 항상 감사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철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최고가 되면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간담회 시간을 통해 그동안 노력해온 세월들을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