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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장학] 멘토링장학 현장방문-창원, 대전

1) 창원 멘토링장학 현장방문

지난 526, 경남 창원 멘토링그룹을 방문했습니다담당 멘토와 학생들 모두 창원지역 출신이고, 필리핀 IPLC에서 지냈던 경험이 있어서 서로 간의 공통점이 많은 그룹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멘티들은 차분히 멘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담당 멘토는 진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1주일에 2시간씩 2회에 나누어 멘티들을 만나며 최선을 다 해 가르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멘티관리자가 멘티의 아버지이고, 예전에 입시학원을 운영하셨던 경력이 있는 식구였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멘티관리자가 여성분이여서 다른 지역에 비해 멘티관리자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멘티관리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매번 멘토링학습에 방문하여 진행을 꼼꼼히 살펴준다고 합니다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녀들을 위해, 지역 성화학생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멘토링장학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멘티관리자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장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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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 멘토링장학 현장방문

 528일 화요일, 대전지역 멘토링 현장방문이 진행되었습니다원래 멘토링 시작이 5시인데, 멘티들은 4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여 멘토와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멘티관리자분은 멘티의 어머니였는데 약 1시간 동안 멘토링그룹에 대한 이야기, 멘토링 운영에 대한 질문,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멘토링이 이렇게 좋은데 왜 식구들이 모를까?' 고민하고 있다면서, 벌써 내년도에 신청하라고 주변에 권유하고멘토링을 추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1 여학생 멘티들은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에 적응하느라 다양한 상황을 겪고 있었는데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멘토와 의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면서 중학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특히, 올해 중1 담당 멘토들을 통해서 이러한 상황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됩니다담당 현장멘토는 관리멘토에게 이와 관련해서 여러 조언을 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진지하게 멘티들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멘토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