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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장학] 멘토링장학 현장방문-서울 용산


 지난 58, 멘토링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멘토링 현장방문'이 서울 용산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지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같은 멘토와 멘티가(중학교 2학년 남학생 2) 선발된 지역입니다.

 

해당 멘티들은 올해 면접시 "멘토링을 통해서 성적이 많이 올라서 다시 지원하게 됐다. 2년차 때도 동일한 멘토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다."면서 공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함께 했던 멘토 교사에게도 "멘토링 희망지역을 용산으로 지원해 달라."고 직접 부탁까지 할 정도로 '멘토와 멘티 관계'가 형제처럼 끈끈합니다.

 

멘티들은 1주일 2시간씩 두 번 진행되는 멘토링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부 뿐만이 아니라 성화학생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입니다. 특히 한 멘티는 집과 교회의 거리가 편도 50분인데도 1주일에 네 번씩 올 정도로 열심이라고 합니다. 담당 멘토는 오랫동안 성화교사를 하였고, 멘티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여 영어와 수학 외에도 '관심직업 도서 읽기'를 하는 등 다방면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멘티관리자분은 현재 3년째 관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는 딸이 지부장 추천으로 멘티로 참여를 했는데 이제는 아들이 멘티로 참여하게 되어 현재까지 본 프로그램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분은 "집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인데 믿음직스러운 멘토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마음을 놓을 수 있다."면서 현장방문 내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3월에 시작된 멘토링장학 4기는 현재 총 3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5월은 중간고사가 끝난 시기인데다가 휴일과 긱종 행사 등으로 멘티들이 마음을 잡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장학원에서는 관리멘토와 함께 본격적으로 현장방문을 진행하면서 현재까지의 멘토링 진행내용점검을 통해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5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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