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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장학] 멘토링 현장방문 - 서울 용산지역

 지난 11월 18일, 서울 용산지역 멘토링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허준영 장학생이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멘티 두 명과 열심히 멘토링을 함께 한 이 곳은, 그 어느 지역보다 학구열에 불탔던 지역이었습니다.

 마침 기말고사를 마치고 난 뒤여서 멘티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멘토 선생님은 색깔이 다른 멘티들이지만, 각각에 맞도록 1:1 맞춤지도를 잘 하고 있었고, 멘티관리자분께서는 누구보다도 멘토 선생님을 신뢰하고 멘토링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계셨습니다.

 남자 선생님이지만 수줍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서 이제는 멘티들이 좋아하는 취미 이야기, 학교 진학 이야기 등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멘티들은 아직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할지, 무엇을 공부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선택을 하던지 우리 멘티들이 아름다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용산2.jpg
 


 이제 며칠 뒤면 '2018 멘토링장학' 멘티 지역이 발표되고, 12월 1일부터 멘토링장학생 모집이 시작됩니다.

 3기에는 어떤 장학생들이, 어떤 멘티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많이 기대됩니다.

 장난꾸러기 같아 보이는 멘티들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멘토링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면서, 점점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직접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내년에도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선생님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