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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글로벌일본장학생 40명 천안지역 수해복구현장에 흘린 값진 땀

지난 7월 29일 토요일 글로벌장학생(한교원과정) 일본학생 40여명이 지난번 수해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었던 천안시 동면 수해복구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어느 할머니집을 뒤덮은 진흙더미를 걷어내고 비늴하우스를 청소하고 도로, 하천 등을 정비하는 등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일본 장학생들은 동일본대지진 때 보여준 한국인들의 정성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지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의 과정에 함께하면서 흘리는 땀이 더욱 값졌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