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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캠프] 2017 여름 티앤토 멘토링 멘토 워크샵



지난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연남동 인근에서 '2017 여름 티앤토 멘토링 멘토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이 멘티가 되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약 일주일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태까지 총 8회가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7월 24일(월)부터 9박 10일 동안 진행될 캠프에 9회 째를 맞이한다.

멘토들은 워크샵에서 이번 멘토링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프로그램 토론을 통해 캠프를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첫째 날은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멘토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기존에 참여했던 멘토와 신규 멘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티앤토 멘토링' 연혁 및 비전,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과 더불어 이를 지원해주는 원모평애장학원의 뜻과 비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신 대표는 워크샵 일정공유와 함께 기존 멘토링 학습캠프와 이번 멘토링 캠프의 차이와 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티앤토 멘토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곧바로 기존에 참여한 멘토들의 사례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첫번 째로 발표한 한준석 멘토는 4번의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며 힘들었던 점이나 주의해야할 점, 좋았던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는 2번의 멘토링 경험과 현재 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유애 멘토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유애 멘토는 2번의 멘토링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과 기획단으로서 좋은 점 등을 공유하며 "멘토가 주체적으로 많은 것을 얻어가는 멘토링 학습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발표를 마쳤다. 멘토의 사례발표시간을 끝으로 오전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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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이번에 진행될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멘토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토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을 잡고 멘티들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기획에 힘썼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교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멘티들을 위한 멘토들의 열띤 토의가 두 시간 가량 계속 되었다. 이어서는 회의가 마무리 되어 갈 쯤 방문한 정철주 사무국장은 "멘토들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과 확대를 통해 멘토링 캠프가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의 발전에도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멘토-멘티의 선순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참사랑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티앤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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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는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한 교실을 사용하게 될 조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조별 저녁식사 후에는 모든 멘토가 참여한 화동회 시간이 이어졌다. 밝고 긍정적인 멘토들 덕분에 화동회 시간 내내 밝은 분위기가 유지되었고 워크샵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어느 때보다 화목한 분위기를 가졌던 멘토단이기에 이번 멘토링 학습캠프가 무척 기대가 되는 워크샵이었다.

 2017년 여름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는 7월 24일 (월)부터 8월 2일 (수)까지 청심신학대학원에서 17명의 멘토와 33명의 멘티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