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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2017 글로벌 장학생 효정캠프 열려


 지난 520일부터 21일까지 12일동안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글로벌 장학생 3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글로벌 장학생 효정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효정으로 하나되는 우리가 천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유경득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원주 비서실장과 윤영호 부실장의 특강이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참부모님의 비전과 삶이라는 주제로 정원주 비서실장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윤영호 부실장의 참부모님의 인재양성비전과 섭리적 활동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특강을 들은 야마모토 유미 학생은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은 이 세상의 어떤 작은 것이라도 정성이 들어가 있다는 말씀이었는데, 평소에 하찮게 여겼던 것들에도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그 어떤 만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특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학생들은 정 실장의 일화를 통해 모심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효정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후 본향원 참배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글로벌 장학생들의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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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정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꿈발표의 시간을 통해 총 4명의 장학생이 자신의 꿈과 비전,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1학년 이소정 학생은 "천일국 창건"이라는 주제로,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인류한가족의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일가정 자녀가 일본에서 자라는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아픔들을 직접 경험하였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원리'와 몸을 치유해줄 수 있는 '아로마'를 활용해서 '원리적인 아로마 치료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공유하였다.

두번째는 러시아에서 온 크리스티나 파리체바 학생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수업을 통해 '미디어는 사람의 의식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비록 그 세상이 사실과 다르다 할지라도 시청자들은 믿는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다. 이 전공기술을 활용하면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는 하나님의 눈과 같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하며, 외적으로는 영상미디어 관련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본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는 일본에서 온 시마다 마미 학생으로 "지도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마미 학생은 성화학생 시절 교회를 정말 사랑하였지만, 교회를 싫어해서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을 보며 어떻게 그들에게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고, 그에 대한 결론으로 미술을 활용해보자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첫 시도로 간단한 미술기법으로 원리적으로 사는 행복함을 전달해보겠다는 포부와 향후는 만화 등 책을 발간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도 히토미 학생은 "개미와 베짱이와 나"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꼭 해내고 싶은 일은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작은 아씨들"이라는 소설을 통해 너무 감동을 받았고, 본인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히토미 학생은 "개미와 배짱이와 나"라는 소설을 소개한 후 개미처럼 사는 사람만이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늘부모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계심을 깨달았으며, 그러한 세상이 바로 천일국이라고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주면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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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진행된 문연아 이사장과 함께하는 Talk to You’ 시간에는 장학생들이 이사장님께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이에 문연아 이사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내 기관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사장의 바쁜 모습뿐만 아니라, 다섯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모습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는 게 두렵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같은 고민을 했던 장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사장은 부모는 내 자녀가 잘나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못나도, 뛰어나지 않아도 자녀라서 사랑하는 것이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은 여러분들을 보며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느낀다는 것. 여러분들은 그것만으로도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며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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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 to You가 종료되고 난 후 장학생들은 비슷한 꿈과 비전을 가진 학생들끼리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꿈나누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있어 동반자와 조력자를 찾고,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아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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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은 비전 2020 희망지도 만들기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각 조별로 지도를 꾸미고 자신의 꿈과 비전이 담긴 결의문을 작성해 지도에 붙여서 세계지도를 완성하는 작업으로, 장학생들이 힘을 합해 지도를 꾸미고 자신의 꿈과 비전이 담긴 결의문을 작성하여 비전 2020을 위한 글로벌 장학생들의 결의를 다지고 그에 대한 희망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효정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은 비전 2020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캠프였다. 비전 2020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이 되어야겠다.”, “참부모님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등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재단도 미래의 글로벌 지도자가 될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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