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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장학] 2016-2 원모평애 글로벌장학생 효정캠프 열려

 지난 1112일 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효정으로 하나되는 우리가 천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20162학기 글로벌 장학생 효정캠프가 열렸다. 선문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2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1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석한 장학생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째날 정철주 사무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장학생들의 꿈발표회인 꿈꾸는 톡, 조별 꿈나누기 등이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정 국장은 설립자(참어머님)를 대신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 설립자(참어머님)의 사람이 되자는 캠프의 취지를 전달하였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모든 장학생들이 그간 공부와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경쟁하기 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위해주는 경쟁을 통해 참사랑으로 하나 되는 장학생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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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진행된 꿈발표회 시간은 한국 1, 일본 1, 세계권 2명의 학생이 대표로 발표을 하였다. 경영학과 홍성엽 학생은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심으로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고 하면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고, 특히 말씀을 훈독하는 것은 자신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일본의 가네시게 키미카 학생은 중심자의 심정, 사정과 생각을 헤아리고 사람들을 잘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보좌관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선학UP대학원대학교를 진학하고 최소 5개국어를 마스터하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갈 것이라 다짐하였다. 환경생명공학과 와타나베 코진 학생은 자연세계를 치유해야 한다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의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참부모님의 섭리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선학UP대학원대학교에 진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의 에리세바 엘레나 학생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불행한 일들을 보며 하늘부모님께 미소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궁극적으로는 3대축복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이룰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우리가 원리를 깊이 알아야 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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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장학생들은 조별로 자신의 꿈을 비롯하여 학교생활, 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자신의 고향을 떠나 신앙의 조국인 한국에서 공부하는 이유와 졸업 후의 진로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섭리의 길을 걸어가는데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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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은 언어권별로 분반을 나누어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권은 비전 2020을 향하여 약동하는 성화대학생이라는 주제의 대륙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이 앞으로 참부모님의 섭리권에서 해야 할 역할은 원리 무장과 신앙실천을 통한 효정 체휼과 현대사회 문제를 사상과 봉사로 감화시킬 수 있는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이라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선배특강을 통해 학생시절에 하나님의 아들딸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한 뒤 우리가 신앙 길을 가는 데 있어 마음에 새겨야 할 5가지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권은 대륙특강으로 선학평화상에 담긴 참부모님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었고, 선배특강을 통해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신앙과 마음자세를 가진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같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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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특강으로 전체 장학생이 모여 선학UP대학원대학교의 뜻과 비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부총장은 사관생도들을 통해서 전 세계 우수한 공직자를 길러내는 것이 사관학교의 사명이다. 여러분들도 참부모님과 함께 인류를 구원할 생도가 되면 좋겠다.”며 장학생들과 짧지만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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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폐회특강에서는 재단의 유경득 사무총장이 효정세계평화재단의 의미와 섭리적 의의를 설명하였다. 유총장은 효정세계평화재단은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며, 평화를 실천하고 문화예술을 펼치고 학술적으로 참부모님의 사상을 후대에 물려주는 귀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하며 보다 종적인 자리에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나 되는 우리가 되자.”는 귀한 뜻을 장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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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들은 12일 동안의 효정캠프를 통하여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참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한 장학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2세로서 우리가 지금 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참어머님께서 미소 지으실 수 있도록 우리 2세들이 희망이 되고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 는 등의 결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재단 또한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장학생들과 장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