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트맵
  • Korean  

ilogin

소식

뉴스 > 소식 > 뉴스

[원모장학] 2017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 “다문화가정, 초종교장학금을 비롯 전 세계 2,000여명 장학금 100억원 전달”


2017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

다문화가정, 초종교장학금을 비롯 전 세계 2,000여명 장학금 100억원 전달

  

7.jpg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은 201725일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체육관에서 제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장학생 2,000여명에게 장학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각 종단의 대표, 국내 귀빈 100여명과 전체 장학생을 대표하여 국내를 포함한 세계에서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_MG_2807.JPG
 

 글로벌 주니어 학생들의 북춤과 댄스로 시작된 본 행사는 유경석 회장의 대표보고, 문연아 이사장의 환영사, 최영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영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선 종교와 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한다. 문선명 총재님께서도 종교간의 담을 헐고 평화를 위해 노력해 왔듯이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장학생들에게 매순간 인내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는 진심어린 조언으로 장학생들과 봉사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4.jpg


5.jpg


 문연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효정세계평화재단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효는 전세계 인류가 하늘 부모님과 참부모님께 효를 드리는 것이며 정은 효를 통하여 하늘과 인류간의 영원한 인연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우리 개인만의 발전과 이익만이 아니라 전체 인류가 함께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그날을 소원하며 각자의 자질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3.jpg

곧이어 진행된 장학생 대표들의 서신 낭독은 이날 행사를 더욱더 뜻깊게 만들었다. 핀디 모이세(코트 디브아르)과 박원아(한국)학생은 서신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대한 감사함과 설립자 참부모님이 바라시는 참된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굳은 결의와 다짐으로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은 물론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60여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함께 부른 One family under God’, ‘가고파라는 두 곡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천일국 인재가 되고자하는 모든 장학생들의 염원을 담아내어 더욱더 감동적인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2.jpg

 

 재단 설립자이신 참부모님은 특별강연을 통해 장학생들과 참석자들게 귀한 말씀을 주셨다. “6천년의 기나긴 겨울의 역사 속에서 이제 하늘의 꿈, 참부모님의 꿈을 피울 수 있는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이 꿈이 있다면 참부모님의 꿈을 실현하고 하늘 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어 달라.”는 메시지로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6.jpg


 효정세계평화재단은 해마다 국내 500여명, 해외 15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500명의 장학생 중에는 종교화합운동의 차원에서 국내 10대 종단을 대표하는 100명의 장학생들이 지난해부터 포함되어 왔다. 이밖에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 탈북난민인 새터민 자녀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증서 수여식과 동시에 진행되는 효정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봉사자를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다. 봉사상은 금년부터 지역사회 봉사, 다문화 자원봉사, 문화예술 재능나눔, 청소년 부문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선발되었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은 20132월 원모평애재단으로 출범하여 지난해 10월 명칭과 더불어 문화예술, 학술, 세계평화운동 등, 그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부문에서는 2013년부터 전 세계 2천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100억원의 장학금을 매해 집행하고 있다.